남미를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브라질의 국민 작가로 불리는 조르지 아마두 대표작. 20세기 초 전 세계로의 카카오 수출을 통해 번영을 구가하던 바이아 주의 일레우스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가브리엘라와 나시브의 작지만 위대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여러 차례 드라마, 미니 시리즈, 영화 등으로 다루어진 인기 작품이다.
조르지 아마두 지음 / 안정효 옮김 / 서커스 펴냄 / 581쪽 / 15,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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