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의 날 인생네권’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독자들과 작가들이 인생 도서 네 권을 소개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먼저 ‘내 인생네권 만들기’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처럼 원하는 스킨에 본인의 인생 도서 4권을 선택해 이미지를 만드는 독자 참여형 이벤트다. 완성된 이미지를 알라딘 홈페이지에 공개하거나 SNS에 공유하면 알라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알라딘은 나태주, 김초엽, 구병모, 이병률 등 국내 작가 30인이 직접 뽑은 ‘인생네권’ 코너도 준비했다. 나태주 작가는 『월든』, 『피로사회』, 『논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김초엽 작가는 『리아의 나라』, 『이토록 굉장한 세계』,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세계 끝의 버섯』을 가장 좋아하는 인생 도서로 뽑았다.
이밖에도 알라딘은 국내도서 2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책가도 용돈 봉투 또는 책가도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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