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고독하고 외로운 도시인이 낯선 도시에서 보낸 시간들을 담은 책. 저자는 ‘서울’이라는 낯선 곳에서 혼자 공부를 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 시간 속 쓸쓸하지만 다정했던 도시가 저자에게 위로가 되며 저자와 만들어간 교감 이야기를 통해 낯선 공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한다.
■ 내 친구 도시
최지현 지음 | 행복한책세상 펴냄 | 204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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