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승옥 기자] 하루 10분씩 원페이지북을 읽는 독서로 재능을 개발시키는 ‘전국민원북읽기운동’이 오는 3월 1일 전국 리더와 함께 하는 첫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원북이란 원페이지 요약기술을 활용해 책 한 권을 한 페이지로 요약한 객관적인 도서요약 정보인 원페이지북의 줄임말이다. 원북은 그동안 독자, 저자, 출판사 모두에게 책 한권의 핵심정보를 제공해 독서증진 및 신간 핵심정보 제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왔다.
‘전국민원북읽기운동’은 매일 원북을 읽으면서 교양지식과 독서기술을 습득해 기억나는 독서습관을 만드는 전국민 독서운동이다. 그동안 도서관 설립 등의 하드웨어적 독서운동을 보완할 수 있도록 원북읽기 기술을 제공해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자신이 목표한 원북과 독서량을 채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원북읽기 기술의 원리인 3KEY인지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과 서울, 수원, 대구 등지에서 ‘전국민원북읽기운동’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국민원북읽기운동’ 리더 모임은 각 지역별 리더 및 회원들과 함께 원북읽기운동 활성화 방안과 기술,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민원북읽기운동’ 카페(http://cafe. naver.com/onebookreadin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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