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5월부터 ‘2023 책체험버스’를 운영한다.
‘책체험버스’는 미니버스로 된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으로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AR북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작가와의 만남, 구연동화, 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도서관과 서점 소멸 지역을 비롯해 독서문화 취약 지역과 도서산간 지역을 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방문 지역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권이며 하반기 방문 지역은 전남, 전북, 경남, 경북권이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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