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안병현)는 5일 오후 7시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펴낸 이지선 작가와의 랜선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랜선 팬사인회는 교보문고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캐스팅(CASTing)’과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내되는 도서 링크를 통해 사인본을 구매하면 작가가 현장에서 사인한 책을 추후 배송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접속해 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한편, 『꽤 괜찮은 해피엔딩』은 『지선아 사랑해』로 널리 알려진 저자가 2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스물세 살에 갑작스럽게 닥친 교통사고를 이겨내고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유학생에서 교수로 변화하고 성장해 온 여정을 담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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