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어웨이크북스가 지난 2월 출간된 자기계발 멘토 김미경의 베스트셀러 『김미경의 마흔 수업』의 10만부 판매를 기념해 ‘마흔의 봄날’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뭔가를 시작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마흔이 되도록 이룬 게 없다고 좌절하는 사람들, 4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다. 방송인 이금희, 코미디언 송은이, 배우 한가인, 가수 션 등이 추천사를 썼다.
이번 특별 에디션은 오늘부터 온라인 교보문고를 통해 단독 한정 판매된다. 봄과 어울리는 분홍색 표지에 김미경 저자의 친필 사인과 특유의 말투를 살린 랜덤 메시지 스탬프를 담았다.
김미경 저자는 “책이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10만부 판매 기념 특별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다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주변의 마흔들, 특히 봄을 맞아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자 하는 분들께 이번 특별판이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외에도 10만부 판매를 기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김미경 저자는 오는 4월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특별 강연을 갖고,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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