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돈 불안’을 없애 드립니다
당신의 ‘돈 불안’을 없애 드립니다
  • 고지우 대학생 기자
  • 승인 2022.03.1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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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예전과 같이 열심히 돈을 벌고 모으지만, 반대로 주식투자, 가상화폐 투자를 통해 한탕을 노리기도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기본적인 생활방식부터 부자가 되는 방법까지 모두 바꿔 놓았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함과 동시에 돈의 개념과 흐름, 인식 자체도 바뀌고 있다. 금융자본주의 극대화로 도래한 양극단 사회는 우리를 돈 앞에서 불안하게 만든다. 성실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이제 옛말인 걸까.

돈을 벌고 모으며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부자와 그렇지 않은 이의 큰 차이다. 책 『돈 교과서』의 저자 김국현은 세무사로 활동하며 봐왔던 부자들의 마음가짐을 토대로 돈으로 인한 불안감을 더는 방법을 전수한다.

‘돈 불안’을 떨쳐 내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사실 우리는 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돈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고 의식해서 보려 하지 않는다면 돈에 대해 알 수 없다. 우선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이 돈을 어떻게 버는지 알아봐야 한다. 친구가 알려준 주식은 어떤 종목인지, 어떻게 부동산을 샀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돈을 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돈에 대해 고민하고 돈을 벌어 내 손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앞서지만,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것들이 있다. 첫 번째는 현재의 생계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 도전하고 꾸준히 노력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나 큰돈은 서서히 벌리지 않는다. 노력이 쌓이고 한계를 넘어야 돈이 생기므로 똑같은 일상을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평소와 다른 습관을 만들어 지금의 상황을 뛰어넘는 생활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돈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돈을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잘 모른다. 자기 계발의 최종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다. 열심히 살고 습관을 바꾸는 것이 현실적인 돈과 직접 연결돼야 한다. 따라서 돈을 벌려면 생활 속의 장애물을 넘고 돈을 벌 수 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예를 들어 아침 일찍 일어나 주식시장 개장을 준비한다거나 부동산을 검색하고 임장을 다니는 것이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로 다짐했다면 스스로 진지하게 공부하고 주식투자를 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는지 판단해보자. 나름 돈 공부를 했다고 생각해 섣불리 한 투자는 후회를 부를 수 있다. 이런 자질은 오랜 시간을 들인 공부와 투자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시험을 보면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다. 돈 투자도 그렇다. 부자를 꿈꾸든 아니든 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다.

돈 공부에서 이론보다 중요한 요소는 사람의 심리다. 부동산 시장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부동산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심리가 가격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주식 또한 심리 싸움이다. 주식 가치에는 재무제표가 아니라 앞으로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다.

돈을 안다는 것은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하고, 돈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추적하는 일이다. 그만큼 돈 공부는 경제와 심리를 한 번에 알아야 하는 복합적인 분야다. 기본적인 경제, 금융 공부를 기초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해 체계를 만들어간다면 돈이 흐르는 길을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이겨내고 10번 시도해서 1~2번의 큰 성공으로 부자가 되었다. 우리는 분명 많은 돈을 벌고 여유 있는 부자가 될 수 있다”며 무엇이 옳다는 관념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주저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를 부자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독서신문 고지우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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