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친환경자동차 관련 국내외 현황 및 정책동향을 정리한 팩트북 「친환경자동차」를 발간했다.
친환경자동차는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거나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저공해 자동차로 전기차와 수소차가 대표적이다.
지난 5일 출간한 팩트북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추세에 따른 국내 친환경자동차 관련 정책에 주목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친환경차 신형 모델 출시와 각국 정부의 구매 보조금 지원 및 연구개발 투자 강화 등 친환경자동차 산업 육성 추진 내용을 담았다.
현진권 관장은 “올해 초 우리 정부도 2021년을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여는 원년으로 정했다”며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자동차로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 팩트북이 관련 정책 검토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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