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부평구에서 운영하는 청년 문화 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7월 3일(토) 14시에 청년들이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청년톡톡토크콘서트 : 코로나19 시대, 청년이 원하는 취업정책을 말하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 ‘훈련’ ‘체험’ ‘복지’의 키워드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최신 취업 정책을 알 수 있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행사 진행 순서는 청년 취업 정책과 결정 과정에 대한 기조 강연과 주제별 소그룹 강의 및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다양한 청년취업정책과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송수종 연구위원(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모니터링팀)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취업(청년재단 기획운영팀 임대환 팀장), 훈련(한국직업능력연구원 사회정책연구센터 반가운 센터장), 체험(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연구개발팀 김태환 부연구위원), 복지(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 조은주 본부장)의 소그룹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행사는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고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코로나19 시대의 청년 취업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추후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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