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에서 신약 개발을 하던 연구원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획기적인 약을 만들더라도 몸이 건강한 상태를 갖추지 못하는 이상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자신이 직접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경험하고, 식사를 바꾼 것만으로 몸 상태가 호전된 것을 경험한 이후로는 영양과 해독을 중심으로 한 식사가 중심이 되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20년 이상 의학계에 몸담은 저자의 연구를 담은 책으로, 2018년 첫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독자들의 열렬한 성화에 힘입어 6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됐다.
■ 완전 소화
류은경 지음 | 다산라이프 펴냄 | 336쪽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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