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 ‘책 읽어 주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림책 10종을 선정, 오디오북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오디오북은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밀리의 서재’를 통해 서비스된다.
10종 중 3종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낭독에 참여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쓰고 그린 작가의 목소리와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북을 듣고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가 더욱 커지고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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