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오는 7월 5일까지 인천 청년들을 위한 하반기 청년모임지원 ‘유인’ 참여 모임을 모집한다.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 ‘유인’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도 상반기에는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들은 지역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및 마을 활성화, 환경 관련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을 성황리에 수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기반을 위한 활동비 및 홍보와 네트워킹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최소 3인 이상의 인천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 이슈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청년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하반기 청년 모임지원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흥미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활동 영역의 확장으로 이어져 청년 간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 ‘유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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