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say,
직장 생활 10년차인 30대 여성입니다.
그간 정신 없이 사느라 몰랐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싱글은 저밖에 없더라고요.
남들 앞에서는 내가 능력이 있으니 남편은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고 해요.
근데 내심 저보다 나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는 것 같아요.
적당히 괜찮은 학력과 직장, 외모면 되는데… 그런 사람을 바라는 게 지나친 욕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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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e say,
이해합니다. 기왕이면 자신보다 스펙이 낮은 것보단 높은 편이 낫죠.
그런데 문제는 스펙은 기본이요. 키나 외모, 성격, 집안과 배경까지 '적당히' 괜찮았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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