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쓰러지기 직전 남긴 인스타그램 사진에 “안녕.”
구하라, 쓰러지기 직전 남긴 인스타그램 사진에 “안녕.”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05.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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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25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아이돌 그룹 ‘카라’의 구하라(28)가 26일 오전 0시41분께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하라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이라고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구하라에게 수차례 연락을 했으나 받지 않아 자택으로 찾아갔고, 구하라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집 안에서 연기를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알려져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편, 구하라는 25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고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26일 오후 1시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되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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