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1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동시 공개했다.

이번 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지금 위치에 오를 수 있게 해준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알려졌다. 

앨범에는 ‘인트로: 페르소나’를 포함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소우주’, ‘메이크 잇 라이트’, ‘홈’, ‘자메 뷔’, ‘디오니소스’까지 총 7개 트랙이 담겼다. 이중 ‘메이크 잇 라이트’는 영국 유명 팝 가수 에드 시런이 참여했다.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11일까지 약 302만 장이 예약 판매됐다.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각) 미국 NBC 코미디쇼 ‘SNL’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12일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2집 ‘화양연화 pt.2’ 타이틀곡 ‘런’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억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중에서는 17번째이며, 17번째라는 기록은 한국 가수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