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증유물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포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증유물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9.02.22 15:4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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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돌아보는 기증유물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가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인 제니퍼 린리 테일러가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한 딜쿠샤, 테일러 가문 자료를 공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앨버트와 메리 테일러 부부가 1917년부터 1942년까지 서울에 살면서 경험한 다양한 활동과 그 때 남겨진 유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딜쿠샤'는 미국 AP통신사 임시특파원으로 3.1운동과 수원 제암리 학살사건을 취재한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가 1923년 건축해 1942년 일제에 의해 미국으로 추방될 때까지 약 20년간 아내 메리 테일러와 함께 거주했던 집의 이름이고, 『호박목걸이(Chain of Amber)』는 1917년부터 1942년까지 테일러 부부의 서울살이를 기록한 메리 테일러의 자서전이다. 자서전이 출판되기 전 1982년 메리 테일러가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유고를 아들 브루스 테일러가 정리해 1992년에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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