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거친 입?… "2-3년간 100명은 퇴사했다"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거친 입?… "2-3년간 100명은 퇴사했다"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8.08.27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재벌 갑질 논란이 또 터져나왔다.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의혹이다. 

27일 YTN은 윤 회장의 욕설과 폭언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녹취 내용에 따르면 윤 회장은 보고하러 온 직원을 향해 "이거 정신병자 XX 아니야. 이 XX 미친 X이야. 가끔 보면 미친X 같아. 나 정말 너 정신병자랑 일하는 것 같아"라고 거친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윤 회장이 공식석상에서도 말끝마다) '이 XX, 저 XX 미친X, 여기서 뛰어내려라' 등의 발언을 일삼았다"며 "지난 2-3년 동안 100여명은 회사를 그만둔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 이후 대웅제약 측은 사과문을 통해 "구체적인 상황이 기억나진 않지만 문제 제기하는 분들이 거짓말하는 것 같지는 않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어떤 형식으로든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상처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검사 출신으로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용채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박용채 070-4699-7368 pyc4737@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