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소중한 물, 불, 흙, 공기
『4원소로 보는 자연이야기』는 물, 불, 흙, 공기 네 가지 원소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세계를 보여준다.
옛날 그리스 사람들은 세상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물, 불, 흙, 공기 네 가지 원소라고 생각했었다. 오늘날에는 이 네 가지 원소 외에도 106가지나 되는 화학원소가 밝혀졌다. 그러나 이렇게 과학이 발달했음에도 이 네 가지 원소는 아직까지 물질을 설명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많이 쓰인다.
『4원소로 보는 자연이야기』는 물은 어떻게 생기는지, 불은 어떤 일을 하는지, 흙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공기는 무슨 색깔인지 등등 4원소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꼭 알아야할 여러 가지 정보를 읽기 쉽게 정리했다.
이 책을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어떠한 일을 하며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몰랐던 물, 불, 흙, 공기가 우리 곁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라라 알바네세 지음/ 체코 마리니엘로 그림/ 김은영 옮김/ 풀빛/ 각권 8,500원
독서신문 1400호 [200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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