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물정 모르고 살던 열세 살짜리 소녀가 개인적인 비극과 함께 1929년의 경제 대공황과 멕시코 이민들의 본국 추방이라는 역사적, 사회적 질곡을 통과하면서 진정한 자의식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 부당한 현실에 대한 자각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팜 뮤노스 라이언 지음/ 임경민 옮김/ 아침이슬/ 280쪽/ 9,000원
독서신문 1399호 [2006.03.05]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신문 1399호 [200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