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 새 브랜드 ‘Best of all, It's in HONG KONG’ 론칭
홍콩관광청, 새 브랜드 ‘Best of all, It's in HONG KONG’ 론칭
  • 박재붕 기자
  • 승인 2016.1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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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현지인들처럼 홍콩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 담아
홍콩관광청 새 브랜드 ' ‘Best of all, It's in HONG KONG’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홍콩관광청이 새로운 캠페인 브랜드로 ‘Best of all, It's in HONG KONG’을 론칭했다.

신규 브랜드 ‘Best of all, It's in HONG KONG’은 세계인에게 홍콩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것들을 보여주겠다는 홍콩정부와 주민들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다시말해, 홍콩은 단순한 경험이라는 트랜드를 넘어 현지인처럼 홍콩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것들을 경험토록 하고, 또한 홍콩이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17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언론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 캠페인 및 슬로건을 발표했다.

홍콩관광청(한국지역본부장 권용집<사진 중앙>)은 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규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론칭은 홍콩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여행업계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홍콩 브랜드의 또 다른 혁신을 통해  리더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메시지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Best of All, It's in HK’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바이럴 광고영상도 공개했다.   

홍콩에서 활동 중이며 미슐랭 가이드가 사랑하는 남자, 움베르토 봄바나(Umberto Bombana)  셰프<사진 위>와 아시아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 지니 조 리, 홍콩 유명 디자이너 아네 마크(Anais Mak)<사진 아래> " 등이 출연했다. 21일부터 tvn, jtbc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컨셉은 홍콩의 중심, 홍콩의 시작 그리고 홍콩의 다음이 담겨져 있는 이야기 가득한 올드타운센트럴(Old Town Central), 그 안으로 현지인처럼 여행을 떠난다는 것.

"진보한 것은 박수를 받고 진부한 것은 철저히 외면당하다" 라고 하는 홍콩 시장을 관통하는 진리를 보여주듯, 광고영상에서 부드럽지만 카리스마도 느껴지는 최고 전문가들이  홍콩 속 다채로운 최상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가이드가 되어준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관광청의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하는 여행은 홍콩의 브랜드 DNA를 보여주는, 신과 구,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우리 브랜드의 핵심 가치가 담겨있다”며 “우리는 소비자들이 홍콩속 세계여행을 떠나도록 독려하고,  온오프라인 신규 브랜드 론칭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론칭은  홍콩여행자들의 홍콩속 시간여행을 의미한다”며 “홍콩관광청의 새로운 캠페인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올드타운 센트럴 의 감성과 경험을 탐험하는 나만의 스토리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콩관광청은 지난 2011년에는 HK, Asia World City 라는 브랜드를 론칭, 아시아 월드 시티 로서 홍콩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홍콩을 포지셔닝, 점차 여행의 경험을 중시하고 감성 마케팅이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했다.

또 2014년에는 My Time for 라는 감성 브랜드를 만들어 매 순간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만의 홍콩여행을 만들어 가고, 나만의 특별한 감동을 가지고 돌아간다는 스토리텔링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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