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 이민 제도가 까다로워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민 대상국으로 호주가 새삼 떠오르고 있다.
호주는 학업을 하면서 동시에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유학, 어학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 등을 통해 연수경험을 쌓거나 영어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호주는 복지가 좋은 나라로 교육시스템 및 유학생 복지도 좋은 편이다.
17번째 개최되는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에는 호주 교육부등 많은 학교와 기관에서 참여하며, 지역의 선택, 학교선택은 물론 호주 내에서의 생활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무료 수속, 무료 항공권제공, 특정영어학교 학비 스페셜 장학혜택 등의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당일 무료로 신청 대행을 할 수 있으며 비자를 받아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워킹홀리데이비자 신청 대행양식을 미리 출력하여 작성해오면 보다 빠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학 범위도 다양해 요리, 호텔유학과 명문대입학, 호주워킹홀리데이 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호주 교육부 공인하는 호주 유학 전문 스페셜리스트들과 학교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으로 오기때문에 직접 상담 받을 수 있고, 모나쉬대학교, UNSW 글로벌, 뉴캐슬대학교, UTS 시드니공대, QUT 퀸즈랜드공대, WSU 서시드니대학교, 남호주대학교, ACU 카톨릭 간호대학교, 맥쿼리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디킨대학교 등 호주대학 입학 준비부터 필요사항 그리고 입학여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박람회 관계자는 덧붙였다.
제17회 호주유학박람회는 12월3일(토) 부산 벡스코와, 12월10일(토)~11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코엑스 벡스코 호주유학박람회 대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