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이 일본 우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8일 에어서울이 신규 취항하는 일본 야마구치현 소재의 우베는 푸른 산과 1,500km에 달하는 긴 해안선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유모토 온천’, ‘유다 온천’ 등에서 고즈넉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우베 72 골프 클럽’ 등 휴양자원이 풍부해 힐링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인천~우베 노선의 항공권을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편도 총액 운임 88,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에 제공한다.

15일부터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우베 노선은 이번에 에어서울이 신규로 취항하는 노선이며,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한다”며 “우베는 한 번 다녀간 관광객이 다시 찾게 되는 재방문율이 높은 도시인 만큼, 한국의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우베 노선은 오는 28일 첫 취항하며, 월/수/토의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