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심리상담센터 및 바우처시설과 지역사회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동심리상담사와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등 일부 교육과정을 무상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교육법에 따른 강의 재촬영을 마친 국무총리 산하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되어 있는 이 자격증 교육은 4~6주 과정이며 수강과 시험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상지원” 단어를 입력하면 무료수강신청이 가능하며 19개의 전 과정 중 최대 3가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동심리상담사는 자격증 취득 후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사설유치원, 영유아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놀이방, 공부방, 청소년회관, 지역아동센터,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각 어린이 보육시설, 각 기업에서 운영하는 육아시설 등 기타 전국의 수많은 아동 보호시설 등에서 필요로 하며 아동심리상담사 직무는 아동들의 심리를 분석하여 상담하며, 행동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될 때 이를 수정하고 부모교육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자격증 취득 후 영유아 관련시설을 개업하여 직접 운영을 할 수 있고, 프리랜서로 영 유아 관련시설의 아동에 대해 심리검사 및 심리치유를 통해 보수를 받을 수 있다.
미술심리상담사는 사회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소, 의료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우울증이 있는 주부상담 및 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위기가족지원센터, 한부모가정지원센터, 아동상담센터, 청소년상담소, 이혼가정돌봄센터, 가정교육을 하는 지자체, 교회 등 종교시설, 기타 가정문제 예방상담소운영 등 다양한 곳에서 미술심리상담사가 요구되고 있으며 전망이 가장 높은 직종이라 할 수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교육과정은 위 자격증 외에도 독서훈련 등을 위한 독서지도사, 방과후교사 업무 시 필요한 방과후지도사, 노년의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를 진단하는 노인심리상담사 등이 추가지원에 해당하는 자격증이며 온라인으로 전 과정이 모바일이 지원되는 교육과정이라 이동성이 보장된다.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상담을 통한 무료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