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김수로 프로젝트 19탄, 뮤지컬 ‘곤 투모로우’ 프레스콜이 22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오태석의 원작 『도라지』를 각색했으며, 최초의 혁명가 김옥균과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 비운의 왕 고종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 느와르’ 작품이다.
하이라이트 시연에서 이동하가 김옥균 역으로, 이율이 홍종우 역으로 변신했다. 동경의 유흥가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함께 기습을 막아내며 서로를 인식하고, 서로의 당당함과 신뢰 어린 눈빛에 매력을 느끼고 앞으로의 선택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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