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7일 개관한 포은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도서를 읽고 마음에 양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장서로서 활용가치가 있는 도서로 기증을 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
특히, 이번 기증은 포은도서관측으로부터 장서로 활용할 도서목록을 제공받아 한국sgi에서 400여권의 구입하여 교육운동의 일환으로 기증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기증된 도서마다 기증자의 스티커를 부착하여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기증받은 자료는 지역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하는 지식정보의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이러한 도서기증문화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시민, 단체들의 함께 지식문화도시 포항을 만들어 포항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증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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