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시상식 개최… 시상금 총 1억원과 상금 수여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고선웅 감독, 배우 남궁원, 유아인이 올해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았다.8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대상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고선웅 감독, 원로배우 남궁원, 유아인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균 설립자와 홍두표 전 JTBC 상임고문, 조현재 MBN 사장, 이남기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사장 등 문화 방송계 인사와 남일우 박정자 손 숙 김소희 류진 님 등 예술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하며 총 1억원(대상 4천만 원, 부문상 각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한편, 지난해는 대상에 영화배우 최민식, 공로예술인상은 원로배우 엄앵란, 연극예술인상은 박정자, 신인예술인상은 박유천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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