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제11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올해 ‘책, 삶을 살피다–사유의 복원’이라는 주제 아래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읽다』의 저자 와타나베 이타루, 문학평론가인 황현산, 여성학자 정희진, 효암학원 이사장 채현국, 건축가 조성룡, 쉐프 박찬일, 대중음악 평론가 강헌, 시인 김행숙, 이영광, 오은 등이 참여하는 대중강연이 마련된다.
더불어 홍대 앞 인디문화 20년을 기념해 ‘인디·독립·대안’을 주제로 음악포럼, 독립출판물 전시와 공연 등을 함께 하며, 그림책/삽화 일러스트 공모전을 열어 신진 그림작가를 발굴하고 출판계와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모든 강연은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가신청이(일부 강연 유료 5,000원) 가능하다.
<행사 개요> ㅇ 행사기간 : 2015. 10. 1(목) ~ 10. 4(일), 4일간 <프로그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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