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이 일어나기 9년 전 발생한 '이탕개의 난'을 배경으로 당쟁의 틈바구니에서 임박한 난을 대비한 율곡 이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 역사현실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소설. 난의 평정을 위하여 맹활약하는 바우, 백손 등 작가가 창조해낸 인물들과 기존의 역사적 인물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수상작.
권오단 지음 / 포럼 출판사 펴냄 / 255쪽 / 9,8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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