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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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경제의 어둡고 긴 겨울은 언제 끝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고 탄식한다. 사회 전반에 걸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계층별 빈부 격차도 심화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체험한 경제기자로, 이 책을 통해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장기불황의 주범인 내수침체에서 벗어나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혁명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기존의 경제이론으로는 통하지 않는 한국경제의 실체를 명쾌하게 풀어준다.
정남구/ 그리고책/ 284쪽/ 13,000원
독서신문 1395호 [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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