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0일부터 통일신라실 전시 개편
국립중앙박물관, 20일부터 통일신라실 전시 개편
  • 윤빛나 기자
  • 승인 2014.05.16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 보원사 철불 [사진=국립중앙박물관]

[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오는 20일 상설전시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을 새롭게 단장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11년 구석기ㆍ신석기실 전시 개편을 시작으로 지난 해 가야실ㆍ청자실 개편까지 전시 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번 통일신라실 전시 개편은 새롭게 발굴된 자료와 새로운 연구 성과를 담았다. 또 불국토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이상과 화려한 귀족 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통일신라의 문화를 부각하고자 했다.

전시 전반부는 전 보원사 철불과 경주 출토 팔부중상 등을 전시해 통일신라 불국토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이를 토대로 왕권을 강화하고 왕실의 정당성을 과시하며 적극적인 대외교류를 통해 국가 정체성을 만들어 간 통일신라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후반부는 통일신라의 중앙과 지방의 문화를 소개한다. 안압지나 왕경 출토 유물을 통해 당시 수준 높은 귀족의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녹유 토기를 한 자리에 모아 중국 당삼채와 비교 전시한다.

또한 전 경주 인용사터 출토 광명대(촛대), 미륵사터 출토 향로, 군위 인각사 출토 도자기, 창녕 말흘리 출토 향로 등 최근 발굴돼 학계에서 중요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 새로운 유물들도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속적으로 상설전시관에 새로운 전시 자료의 보완 및 최신 전시기법 도입, 디자인 요소 강화 등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