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신문] 엄혹한 군사 정권에서 지지 않고 일어났던 청년 문화의 대표주자들, 세시봉을 비롯한 청개구리집 아이들, 르시상스, 참새를 태운 잠수함 등이 주인공이다. 일제 강점기 라디오를 통해 소리의 세계에 입문했고, 민들레악단을 이끌다 KBS 구성작가를 거쳐 세시봉의 문을 두드린 이백천이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시선을 보여준다.
■ 이백천의 음악여행
이백천 지음 | 나미북스 펴냄 | 279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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