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떼쓰고 짜증내는 아이와 걱정 많은 엄마를 위한 창작 동화다. 주인공 도도는 짜증쟁이다. 밥상에 좋아하는 반찬이 올라오지 않으면 반찬을 노려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방을 데굴데굴 구른다. 짜증난다고 문을 쾅 닫고 엄마에게 소리를 빽 지르기도 하고, 옆집 사는 친구 상희에게 찐빵 같다며 밀어버리기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도도네 집에 수상한 할머니가 찾아오는데….
■ 짜증방
소중애 글 | 방새미 그림 | 거북이북스 펴냄 | 128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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