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일론 비클란드, 두 환상의 콤비가 따뜻하게 그려낸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의 속편. 린드그렌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유쾌하게 풀어낸 레나의 하루 학교 체험기다. 여섯 살 레나는 학교에 다니는 페터 오빠를 흉내 내어 날마다 학교 놀이를 하고 논다. 그러던 어느 날, 페터 오빠가 호기심 많은 레나를 학교에 데려가 주는데…. 과연 레나가 처음 가 본 학교는 신나고 재미있는 곳이었을까, 아니면 지루하고 답답한 곳이었을까?
■ 학교 참 멋지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 이명아 옮김 | 일론 비클란드 펴냄 | 32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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