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순정남 '이휘경' 역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MCM, 매거진 <더스타>와 함께한 패션 화보에서 박해진은 젠틀맨, 로맨틱가이, 터프한 로커 등 세 가지 콘셉트를 선보였다. 그는 플라워 프린트 패턴이 화려한 슈트부터 터프한 바이커 재킷, 게다가 여성용 가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최근 근황에 대해 전하며 4월 방영 예정인 <닥터 이방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새 작품에서 이종석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 박해진은 "굉장히 핫하고 젊은 친구들과 연속으로 작업을 하게 됐다. 딱히 내세울 게 없는 난 연기를 잘하는 수밖에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그런데 그 친구들이 또 연기도 잘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25일 발간되는 <더스타>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CF, 패션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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