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맏형 부담감, "준비가 안 됐다"더니… 누구보다 '의젓'
윤후 맏형 부담감, "준비가 안 됐다"더니… 누구보다 '의젓'
  • 유지희 기자
  • 승인 2014.01.27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후 맏형 부담감

▲ 윤후 맏형 부담감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쳐>

[독서신문 유지희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맏형' 역할을 수행하게 된 데 대한 부담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후는 제작진으로부터 '맏형이 되어 축하한다'고 적힌 카드를 받았다.

윤민수는 윤후에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고, 윤후는 "잘 못할 것 같다. 동생들이 각자 하고 싶은 게 다르면 어떻게 하나. 난 준비가 안됐다. 내가 힘들어질 것 같다. (김)민국이 형이 얼마나 힘들었겠냐. 망했다"고 말해 불안한 심경을 내비쳤다.

하지만 막상 김진표 자녀들을 처음 만나자, 윤후는 밥을 먹지 않으려는 규원이에게 칭찬을 해 밥을 먹게 하는 등 맏형다운 의젓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김진표는 "자기 자신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윤후의 모습에 감동했다. 너무 고마웠고 놀라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진은 윤민수·윤후(8), 성동일·성빈(7), 김성주·김민율(6), 안정환·안리환(7), 류진·임찬형(8), 김진표·김규원(5) 등이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