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어린이들에게 국회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뽑아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주인공 김영희 의원이 선거를 통해 당선되고, 국회의원 사무실로 출근해 보좌관들과 함께 법안을 검토하며, 상임 위원회에서 다른 국회의원들과 치열하게 토론을 하는 등 입법 활동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재미난 이야기와 따뜻한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국회의원이 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 국민의 소리를 들어요
이혜란 글·그림 | 사계절 펴냄 | 56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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