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케이퍼 무비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22일) 개봉한 <나우 유 씨 미>는 오전 1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1.6%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숨바꼭질>, <감기>를 비롯한 한국영화들과 <R.I.P.D> <일대종사> 등의 경쟁작들을 모두 물리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나우 유 씨 미>는 마술을 범죄의 수단으로 활용한 신선한 소재, 부도덕한 부자들에게서 훔친 천문학적인 금액을 관객들에게 돌려주는 21세기형 ‘로빈 후드’라는 설정, 첨단 과학과 마술을 결합시킨 스케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아일라 피셔, 데이브 프랑코, 마크 러팔로, 멜라니 로랑,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멀티 캐스팅의 진수를 뽐낸다.
한편 <나우 유 씨 미>는 이미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흥행 수익 2억 7천만불 돌파,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주간 TOP 5 등의 기록을 세웠다. 2014년 속편 제작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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