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문화'라는 창으로 근대 일본을 재검토하는 '근대 일본의 문화사' 총서의 아홉 번째 책.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 변화가 어떻게 지금의 일본을 설명하는 의미가 되는지를 묻는다. 전후 일본의 문화를 살펴보는 것은 냉전 체제 속에서 지금도 형성되는 중인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을 고찰하는 서두가 될 것이다.
■ 냉전 체제와 자본의 문화
요시미 순야 외 6인 지음 | 허보윤 외 6인 옮김 | 소명출판 펴냄 | 335쪽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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