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유지희 기자] 지난 11일 한국외국인력자원센터에서 열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의 '행복 도시락 나눔 행사'에 이광수, 지대한, 황용연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와 CJ 나눔재단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 '초통령' 이광수와 빛나는 보석 지대한, 황용연이 등장하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폭발적 환호와 반응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활기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이광수가 나타나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평소 아이들이 친근하게 잘 다가와주곤 하는데 이렇게 함께 비빔밥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돼 즐겁고 기쁘다"며 "대한이와 용연이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광수와 지대한, 황용연, 김성훈 감독은 아이들과 함께 테이블에 둘러 앉아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가 모두 끝난 후에도 현장에 모인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일일이 사진을 찍은 것은 물론 미니 팬사인회를 개최, 직접 모두에게 싸인을 해준 이광수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지난 9일 개봉한 <마이 리틀 히어로>는 우승 확률 제로의 최악의 파트너지만 서로를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에 도전해 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 감성을 자극하는 풍성한 음악으로 담아낸 영화다. 김래원, 이성민, 조안. 이광수, 지대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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