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영화 <가문의 귀환>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문시리즈가 1~4편까지 모은 총 관객수를 기념해 초대된 관객 1,750명과 영화의 연출을 맡은 정용기 감독, 배우 정준호, 김민정, 성동일, 박상욱, 윤두준, 손나은이 참석했다.
나인뮤지스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쇼케이스는 ‘미리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주연배우들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 여성팬은 김민정을 번쩍 들어 올려 출연진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오는 1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문의 귀환>은 '가문의 영광' 다섯 번째 시리즈. 10년 전 가문의 보배가 될 줄 알고 공들여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가 알고 보니 가문을 송두리째 뒤흔들 인물이었고, 그래서 이번엔 가문에서 몰아내기 위해 쓰리제이가 삼형제 장인태(유동근), 장석태(성동일), 장경태(박상욱)가 작당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김민정과 성동일을 비롯해 연기돌로 부상중인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이 새롭게 합류해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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