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여성 로커의 아이콘 패티 스미스와 로버트 사진작가 메이플소프가 1960~19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두 젊은 예술가의 사랑과 성장의 기록을 담은 책으로 두 사람의 소울메이트적 관계를 추억하는 개인적이고도 내밀한 회고록인 동시에 두 예술계 거장의 어린 날의 자화상이며, 미국 예술계에 관한 상세한 지형도를 시적인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
■ 저스트 키즈
패티 스미스 지음 | 박소울 옮김 | 아트북스 펴냄 | 384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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