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 관리자
  • 승인 200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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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자 만들기

이제는 ‘부자되세요~’라는 말이 새해 덕담이 되는 시대다. 사회 전반에 부자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부자를 꿈꾼다. 그리고 부자 열풍은 그동안 돈에 거리감을 두었던 20대까지 확산되었다. 극심해진 취업난 속에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지고, 조기 퇴직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면서 20대들이 좀 더 빨리 돈에 대한 현실에 눈뜨고, 20대에 성공 기반을 다지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진정한 부자의 시작은 20대 때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20대에 재벌이 된 유명 인사 13인의 예를 통해 20대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는 물려받은 재산이나 고소득을 보장하는 전문직만이 더 이상 부를 이끄는 요소가 아니며, 남다른 노력과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전문가로서 자신의 소양을 키워나가는 ‘자기 개발’적인 지식만이 부를 향한 경쟁 우위를 갖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돈의 액수만으로 부자라고 단정 짓지 않는다는 점이다. 돈에 대한 철저한 신념이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경제력과 더불어 행복한 인생, 행복한 인간관계, 행복한 가정으로 이끈 사람들이야말로 21세기 ‘부자 마인드’를 지닌 진정한 부자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20대에 바늘구멍을 통과한 13인의 부의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대졸자의 신분으로 노점상을 시작했지만 자신만의 즐거움을 파는 ‘펀사이클’로 16개 매장 사장이자 대기업 임직원 교육의 인기 강사가 된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사장, 새벽 1시 기상, 17시간 공부로 대학 재학 중 고시 3관왕이 된 고승덕 변호사 등 20대에 그들이 어떠한 자기계발과 부자마인드로 당당히 부의 대열에 서게 되었는지를 보고서 형식으로 그렸다.
 
김국현 지음/ 이지북/ 296쪽/ 13,500원

독서신문 1393호 [200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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