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현직 교사인 저자가 한국사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헷갈려하는 내용을 뽑았다. 선사시대부터 1997년 외환위기까지 106개 질문으로 나눠 맥락을 짚었고, 검증된 사료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부딪히는 학계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들이 역사를 여러 시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상'과 '경제제도'에 대한 내용을 보다 많이 실었다.
■ 청소년 한국사 수첩
최경석 지음 | 양철북 펴냄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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