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색다른 목도리 프로젝트(Special Scarf Project)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사랑을 담아 목도리를 짜고 있다.
이 행사는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참가 선수단에게 전달할 목도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뜨개질해서 나눠주는 행사로 신한카드 임직원 260명을 비롯해 부산(120명), 광주(35명), 춘천(70명), 강릉(40명), 제주(30명) 등 전국 6곳에서 555명이 참가했다.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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