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1일부터 그림책 원화와 더미북 전시 개최
[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은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그림책 원화와 더미북 전시회를 개최한다.
‘책놀이터와 뒹굴뒹굴’이란 이번 전시회는 작년 ‘책놀이터와 폴짝’ 전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전시회로 그림책을 사랑하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 열 명이 결성한 ‘책놀이터’가 준비했다.
‘책놀이터’는 ‘어린이책작가교실’을 졸업하고 모인 그림책 작가 모임이다.
전시에서는 이명희 작가의 「보 아저씨의 빵집」, 김세진 작가의「하얀 코뿔소」, 김연진 작가의 「안개숲 리라」등 개성있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책 속 인물들과 사진찍기’, ‘캐릭터 도장 찍어 나만의 책 만들기’, ‘하얀 벽에 내 맘대로 그림 그리기’, ‘캐릭터가 있는 쿠션 가지고 신나게 놀기’등의 여러 가지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전시 관계자는 “그림책을 사랑하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그림책 속에 푹 빠져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책 놀이 한 마당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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