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이민사 도서실’ 개관
인천시, ‘한국이민사 도서실’ 개관
  • 독서신문
  • 승인 2009.04.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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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민사박물관에 1,200여권 관련 도서 구비
 
 인천시는 지난 15일 한국이민사박물관에 이민사 관련 전문도서관인 ‘한국이민사 도서실’을 개관했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좀 더 심화된 정보와 생생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도서실은 한국이민역사 관련 도서들을 찾아보기 쉽게 배치하여 우리나라의 이민사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관련 도서를 체계적으로 비치하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박물관 관람은 물론 이민사의 생생한 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마련됐다.
 
 한국이민사 도서실 소장도서는 박물관에서 구입한 도서들과 일반시민, 재외동포들이 기증한 한국이민역사, 박물관, 근현대사, 전시기획 및 박물관 도록 등 1,200여권으로 박물관 관람 후 관련 유물이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부분이나 의문이 생겼을 때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이민사에 대한 소중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박물관 소개 및 이민역사와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 등을 담은 어린이용 박물관 학습지를 제작하여 어린이들에게 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놀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관람을 유도하여 한국이민사에 대한 교육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서실 이용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10:00~17:00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
 
 도서실에 비치된 도서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도서를 선정하여 열람할 수 있고 필요시 자료 복사서비스까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도서실 규모 확대와 관리자 및 도서대여프로그램이 확충되면 관외 대출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공원사업소 김학열 소장은 이번 ‘한국이민사 도서실 개관을 통하여 박물관과 우리선조들의 이민 역사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배우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특히 어렸을 때부터 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을 자주 접하여 문화적 감성과 문화시설에 대한 관람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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