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을 고를까?
어떤 책을 고를까?
  • 독서신문
  • 승인 2009.01.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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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 교실
도서시장에서 어린이 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펴낸 《2008 문예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판시장은 3조1462억 원이고, 이 가운데 아동용 출판시장이 1조469억 원으로 추산됐다. 신간 발행종수가 모두 4만5521종이었는데, 아동 서적이 7307종(17.8%)으로 문학(7752종, 18.9%)과 비슷하다.

이렇게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좋은 어린이 책을 고르는 것도 싶은 일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를 책이 어린이 수준에 맞는 책이냐의 문제다. 책이 아무리 좋아도 어린이가 이해할 수 없는 책이라면 오히려 독서에 흥미를 잃기 싶기 때문이다. 독서에 흥미를 일깨워주기 위해서는 문장이 간결하고 쉬운 책이 도움이 된다.

유명저자가 쓴 책이나 많은 사람이 권하는 책, 너무 오래되지 않은 책도 권할 만한 책이다.
 
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책을 구입하는 것은 어린이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이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책을 구매하면 읽기도 힘들뿐더러 독서의 흥미가 떨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린이가 원하는 책을 수시로 한 권 두 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구입하는 것이 독서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게 하는 방법이다.
 
 /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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