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도서관
남산도서관
  • 독서신문
  • 승인 2009.0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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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간 남산 지키며 독서로 인성 키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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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정상에 있는 타워가 반짝반짝 빛나며 밤마다 예쁜 야경을 빚어내고 있는 남산. 그러한 남산 자락 아래 위치한 지식의 보고, 남산 도서관은 서울 n 타워와 함께 남산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남산도서관은 공립공공도서관으로서 경성부립도서관(서울시 중구 명동)을 전신으로 지난 1922년에 개관, 1964년 현위치(서울시 용산구 소월길)에 건물을 신축해 이전했고, 이듬해인 1965년에 도서관 명칭을 현재와 같이 남산도서관으로 개칭했다.

인문사회과학실, 어문학실, 연속간행물실, 전자정보실 등 19개실의 자료실에 85년 동안 축척된 도서 44만여 권, 비도서 1만2,000여 점, 연속간행물 1,200여 종을 구비하고 도서관과 차별화를 노린 고서 1,876권과 동양서 6만8,119권을 비치해 인근지역주민보다 타 지역주민이 더 많이 찾을 정도로 전문성을 띄고 있다.

또한, 2005년도부터 독서치료프로그램을 남산도서관 특색사업으로 지정, 독서상담실 리모델링, 독서치료 담당자 연수, 워크숍, 개인 및 집단 독서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의 업무영역을 확대 중이다.

한편 남산도서관은 겨울방학철을 맞아 독서치료의 일환으로 20여개의 도서관과 연합해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정을 돕는 치유적 책읽기와 독서 활동으로 참여자의 바람직한 인격형성과 삶의 질 향상 시키고 도서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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