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대안학교 '미래학교' 운영보고
공립 대안학교 '미래학교' 운영보고
  • 독서신문
  • 승인 2008.12.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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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우 한산중교장 "공립교육의 새로운 희망 열려"
▲  한산중학교에서 공립 대한위탁교육기관 미래학교 운영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권구현 기자

공립형 대안교육기관인 ‘미래학교’에 대한 운영보고회가 2일 한산중학교(서울 둔촌동ㆍ교장 방재우)에서 열렸다.
 
미래학교는 학업 중단위기의 학생이나 정규 중학교 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모집해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립형 대안교육학교로 작년 12월 한산중학교가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 4월 문을 열고 교육을 진행해왔다.
 

▲  운영보고회에 대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방재우 한산중학교장  © 권구현 기자

 
서울시 교육 관계자와 각 지역 교장들이 모인 이날 보고회에서 방재우 한산중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립형 대안교육의 첫 시도라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라고 밝히고 “앞으로의 갈 길은 멀지만 미래학교 출신의 학생들이 먼 훗날 사회의 일꾼으로써 활동할 그 날을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상덕 중등교육정책과장   © 권구현 기자

 
또한 이상덕 중등교육정책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립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선생님들의 노고와 이를 무리 없이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운영보고와 함께 시연된 교육과정영상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기존의 학교 교육과는 다른 열린 교육을 통해 서서히 학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수업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미래학교관계자들이 건강매점 및 영어적응교실 등의 개관식에서 테잎 컷팅을 하고 있다.   © 권구현 기자


한편 이날 보고회 이후에는 영어적응교실, 건강매점 등의 개관식이 열렸다.
 
특히 건강매점은 서울시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으로써 둔촌동 한산중학교와 사당동 상도중학교가 시범학교로 채택돼 과일 등과 같은 건강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권구현 기자> nove@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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